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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역북동 푸르지오 클루센트 12월 청약 84형만 784세대 괜찮을까 |
84형 하나로만 784세대를 채웠습니다. 요즘 분양판에서도 이렇게 단일 면적에 몰아넣는 경우가 흔하진 않더라고요.
일정은 12월 말 접수, 1월 초 당첨 발표로 흐름이 꽤 빠릅니다.
오늘은 일정·자격·준비물·리스크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이번 주에 뭐가 달라졌는지”만 딱 짚으면, 12월 29일 특공부터 바로 움직여야 하는 단지라는 점이 제일 큽니다.
1. 이번 청약에서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되는 포인트
- ✅ 단지 하나, 평형 하나(전용 84)로 784세대라서 “타입 선택”이 핵심 전략이 됩니다.
- ✅ 특공 12/29 → 1순위 12/30 → 2순위 12/31 → 발표 1/7 → 계약 1/19~1/21로 숨 돌릴 틈이 거의 없어요. (뉴시스)
- ✅ 주변 시세는 역북지웰푸르지오(84) 기준으로 KB 시세/실거래가가 5억 후반~6억 중반대 구간에 걸려 있습니다(해당 단지 기준 화면 값). (KB부동산)
반면 이번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7억 4,320만~7억 6,520만 원이라, “신축 프리미엄을 어디까지 받아들일지”가 계산 포인트로 남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청약 핵심표
| 항목 | 내용 |
|---|---|
| 단지명 / 지역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
| 공급규모 | 784 / 일반 361 / 특공 423 |
| 전용면적 | 84A·84B·84C |
| 분양가(최고가) | 84A 7억 5,890만 / 84B 7억 6,520만 / 84C 7억 4,320만 ※ 층·동·향별 차등 최저가 확인 불가 |
| 청약일정 | 특공 2025-12-29 1순위 2025-12-30 2순위 2025-12-31 발표 2026-01-07 계약 2026-01-19~21 |
3. 84만 있는 단지의 장점과 함정이 동시에 보이는 이유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실수요 해설
입지는 “역세권 생활”을 원하는 분들에겐 확실히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명지대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구성으로 소개돼 있고, 학교·도서관·학원가 같은 생활 동선도 함께 언급되는 편이에요. (뉴시스) 다만 실제 체감은 출퇴근 방향(환승 포함), 도보 동선의 경사/횡단, 역 주변 상권 소음에서 갈리기 쉬우니 지도만 보지 말고 시간대별로 한 번은 걸어보는 게 좋겠더라고요.
타입 선택은 “84만 있는 단지”라서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84A가 물량이 가장 많고, 84B/84C는 상대적으로 희소하죠. 같은 84라도 거실 개방감, 주방 동선, 수납(팬트리/드레스룸 체감), 방 배치에서 취향이 크게 갈립니다. 결국 가족 구성(자녀 수, 재택 여부)이 답을 내요.
분양가를 볼 때 흔히 빠지는 구멍도 있습니다. 표에 적힌 금액은 최고가 기준이라 “내가 받을 동·층·향”이 어디냐에 따라 체감이 달라져요. 그리고 실제 총액은 발코니 확장, 옵션, 시스템에어컨 같은 유상 품목이 붙으면 달라지는데, 이건 공고문/옵션 안내에서만 확정할 수 있습니다(현재 제공된 요약 정보만으로는 항목별 금액 확인 불가).
일정 리스크는 단순합니다. 12/29~12/31 사흘이 실전이고, 1월 중순 계약까지 이어집니다. (뉴시스) 특히 특공은 유형마다 제출 서류가 달라서, “당첨 발표 후 준비”로 미루면 촉박해지기 쉬워요. 이 단지는 일정이 빠르니 서류는 ‘미리’가 맞습니다.
4. 청약 들어가기 전 10분 셀프 점검과 서류
자격 점검
- 나는 무주택 요건이 필요한 유형(특공/가점)인지, 아니면 일반공급 중심인지 정리했나
- 주민등록 기준으로 해당지역/기타지역 구분에서 어디로 접수되는지 확인했나
-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주택형 예치금이 충족되는지(은행/청약홈에서 바로 확인)
- 신혼·생애최초·다자녀 등 특공을 노린다면 소득·자산·혼인/자녀 요건에 걸리는 게 없는지
- 당첨 이후 계약금 마련 가능일이 1/19~1/21에 맞는지(자금 이동 동선까지)
서류 준비 타임라인(추천)
- D-10~D-7(지금): 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 동선 점검, 가족관계증명서 범위 확인(상세/특정)
- D-7~D-3: 특공 해당 시 소득·재직·건강보험 자격/납부 확인 자료 묶기(누락이 가장 잦음)
- D-2~D-1: 청약홈 로그인/공동인증서/간편인증 점검, 예치금·통장 상태 재확인
- 접수 당일: 접수 후 캡처/접수번호 저장(단순하지만 나중에 제일 요긴함)
- 발표 전후: 당첨 시 제출 서류 목록을 다시 체크(공고문 기준으로 최종)
5. 이 단지가 던지는 질문은 하나 신축 프리미엄을 얼마로 볼 거냐
이 단지는 84로 통일, 세대수 784로 규모는 큼, 일정도 명확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판단이 “한 줄”로 모이더라고요. 주변 준신축 84의 가격대와 비교했을 때, 2028년 입주 신축 프리미엄을 내가 감당 가능한가.
참고로 인근 비교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는 역북지웰푸르지오(84)는 KB 기준으로 시세 일반가가 5억 후반대, 최근 실거래가가 6억 중반대 값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이번 분양 최고가(7억 중후반)를 놓고 보면 “당장 안전마진”이 넉넉한 그림은 아니죠. 다만 분양은 입주까지의 시간, 금리/대출환경, 주변 공급, 신축 선호가 함께 움직이니, 숫자만 보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단지는 실거주 확정도(몇 년은 그 동네에서 산다)가 높을수록 설득력이 생깁니다. 반대로 “전매/규제 조건이 어떻든 단기 대응”을 생각한다면, 규제 항목을 공고문으로 확정하기 전엔 말이 안 맞을 수 있어요.
6. 결국 남는 건 타입 선택과 자금 시간표다
정리하면, 이 단지는 “84만 있는” 대신 선택지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론 A/B/C 타입에서 생활 방식이 갈리는 단지입니다. 분양가도 최고가 기준 수치만 봐도 결코 가볍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동·층의 실구매 총액(옵션 포함)을 보수적으로 잡아놓는 습관이 필요하겠고요.
아니면 아직 유연하게 움직일 여지가 큰가.
전자라면 준비 체크리스트를 당장 실행으로 옮기면 되고, 후자라면 규제·대출·옵션 총액을 공고문으로 확정한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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