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월 분양, 청약부터 자격까지 꼼꼼히 살펴보기

올해 영종도의 가장 큰 기대작,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드디어 움직인다

2025년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영종도에선 큰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거든요. 신일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비아프(VIAAF)'가 영종국제도시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인데, 아파트에 투자하거나 실제로 거주할 예정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 많아요.

960가구 규모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단지(A19)와 2단지(A20)로 나뉘어 동시에 추진되는데, 특히 2단지(A20)는 516세대 규모로 운남동 1696-1 위치에서 2025년 12월 분양을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이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만 큰 게 아니에요. 조망권 차별성, 입지 우수성, 그리고 신일의 경영 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 때문이죠. 그럼 이 아파트가 정말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청약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게요.

희귀한 조망권이라는 게 이 정도라고? 영종도 내에서 유일한 이유

영종국제도시에도 여러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는데,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남다른 이유를 꼽자면 바로 3중 조망권이에요. 단순히 앞뒤로 무언가 보인다는 게 아니라, 인천대교의 브릿지뷰, 서해의 오션뷰, 그리고 177만 제곱미터 규모의 씨사이드파크까지 한눈에 담는다는 거죠.

이런 조망이 보장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단지 주변이 공원, 단독주택, 상업용지 같은 저층 위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즉, 장기적으로 조망이 방해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고요.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조망인데, 이 부분에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는 영종도 내에서도 드문 강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입지가 좋다는 건 다 아는데, 영종은 왜 지금인가

솔직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종도라고 하면 "공항 근처, 먼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그런데 지난 3년간 상황이 확 달라졌거든요.

단지위치

2022년 10월에 110,217명이던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2025년 10월에 135,856명으로 늘었다니까요. 3년 만에 23% 이상 증가한 거예요. 비교하자면 송도(5.25%)나 청라(1.36%)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성장세죠.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본격화되면서 MRO(항공기정비) 산업이 확장되고 있거든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잡고 첨단복합항공단지를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고요. 이게 실제 경제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인구가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거죠.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를 생각해볼 때 이 점이 중요해요. 아파트 가치는 단순히 건물의 질만이 아니라 그 지역이 향후 어디로 향하는가에 달려 있거든요. 영종은 지금 "떠오르는 지역"이 아니라 실제로 성장 중인 지역이라는 증거가 있다는 거죠.

그럼 청라나 송도보다 싸다는 게 정말인가

이 부분에서 더 흥미로운 데이터가 나와요. 영종도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전용 84㎡ 기준)는 약 4.8억원대예요. 반면 청라는 5~5.5억원, 송도는 5.5~6억원대거든요.

즉, 청라나 송도보다 1억~2억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뜻이죠. 그런데 인구 증가율은 영종이 가장 높다는 게 포인트에요.

이렇게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역은 계속 성장 중이고, 아직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니까, 추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죠.

교통과 인프라는 충분한가, 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겠지

일단 현재 상황을 정확히 봐야 해요. 지하철 운서역까지는 도보 46분(약 3.1km) 거리예요. 광역버스는 500m 이내에 있고요. "어? 그럼 교통이 별로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앞으로의 변화거든요.

2026년 1월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요. 이게 완성되면 영종과 청라 간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실질적으로 수도권의 허브로 연결되는 효과가 생기는 거죠. 경기도나 서울과의 거리감도 극적으로 가까워진다는 뜻이에요.

공항철도도 현재 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거든요. 배차 간격을 줄이고 최고 속도를 시속 110km에서 150km로 향상시키는 작업 말이에요. 몇 년 뒤엔 교통 여건이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아질 거라는 뜻이죠.

그 다음은 교육인데... 신설 초등학교가 정말 생길까

아파트를 선택할 때 빠질 수 없는 게 학군이잖아요.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주변의 현재 학교 상황을 먼저 봐보면, 인천운서초등학교가 도보 28분(약 1.7km) 거리에 있어요.

"어? 좀 먼데?" 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 여기서 중요한 소식이 있어요. 2029년 3월 초등학교가 단지 앞에 신설될 예정이거든요. 지난해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니까 웬만하면 추진될 거고요.

그리고 인천하늘고, 과학고, 국제고 같은 명문 고등학교들도 인접해 있어요.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이편한숲쟁이어린이집, 베르힐키즈어린이집, 늘봄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들이 산재해 있으니까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도 큰 불편함이 없을 거예요.

신일 비아프 브랜드는 뭔데, 왜 이 단지가 첫 적용인가

신일이라는 건설사가 요즘 몇 년간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게 사실이에요. 경영 정상화 과정을 거친 후, 2025년에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비아프(VIAAF)'를 론칭하게 된 거죠.

"비아프"라는 이름이 뭘 의미할까요? "행복을 향한 여정(VIA A Felicity)" 그리고 "정교한 세련됨으로 삶의 격을 높인다(VIA A Fineness)"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즉, 신일이 기존의 중견건설사 이미지를 벗어나 프리미엄 라인업을 구축하려는 시도인 거죠. 그리고 그 첫 번째 단지가 바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라는 거예요.

그럼 분양 일정과 청약 자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

여기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에요.

분양시기: 2025년 12월 예정 (2단지 A20 기준)
입주예정: 2028년 6월
규모: 516세대 (6개동)
평형: 전용 84㎡, 114㎡ (84㎡가 95% 이상)

항목	내용
기본 자격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세대 개념	신청자와 배우자, 미성년 자녀 포함
주택소유 판정	공고일 기준 주택 미보유 상태
경제자유구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청약통장	별도 청약통장 불필요 (경제자유구역)

중요한 포인트: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먼저 충족해야 해요. 그 다음 각 특별공급별 추가 자격 요건을 확인하면 되는 거죠.

모델하우스는 언제 오픈하고,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하나

모델하우스 오픈: 2025년 12월 24일 오픈 예정

실제로 보고 느껴봐야 하는 게 아파트니까요. 모델하우스에 가면 실제 평면, 마감재, 그리고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문의 전화: 1833-8828

공식 분양 홈페이지도 있으니까 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전화로 물어보세요. 특히 특별공급 자격이나 청약 일정 같은 부분은 빠짐없이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결국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지금 관심 가질 만한가

솔직하게 평가해보면, 여러 강점들이 눈에 띄어요.

강점: 영종국제도시 내 희귀한 3중 조망권, 신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첫 적용, 지난 3년간 입증된 지역 성장성, 청라·송도보다 저평가된 가격대, 2026년 교통 개선, MRO산업으로 인한 경제활성화 기대, 신설 초등학교와 명문 고등학교 인접.
주의할 부분: 2028년 6월 입주예정으로 약 2년 6개월간 선물 계약, 신규 브랜드라 초기 시세 형성의 불확실성 가능, 학군 완성까지는 2029년까지 기다려야 함.

지금 12월, 분양 초기에 관심을 갖는 건 명확한 정보 수집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모델하우스도 이제 막 오픈될 예정이고, 입주자모집공고도 곧 나올 테니까요. 혹시라도 영종도나 인천 지역 분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금이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할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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