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 장윤주’에는 ‘데이트할 때 하나쯤은 있어야 돼. 장윤주의 언더웨어 연대기’라는 새 영상이 올라왔어요. 국내 대표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장윤주 님이 직접 자신의 속옷 변천사를 진솔하게 털어놓은 콘텐츠인데요. 화려한 런웨이 뒤에 숨겨진 모델 특유의 디테일한 몸 관리와 속옷 집착기를 듣다 보면,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싶으면서도 인간적인 솔직함이 느껴져서 참 유쾌하게 봤어요.
티팬티 하나에 울고 웃던 시절
영상에서 장윤주 님은 “모델 일을 하다 보면 속옷 자국 나는 걸 극혐하는 거예요”라며 당시 속옷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말했어요. 자연스럽게 티팬티 이야기가 나왔는데, 국내에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항상 챙겨 다녀야 하는 일종의 생존템이었다고 해요.
심지어 안 가져온 날에는 동료 모델에게 빌려 입었고, 그걸 그냥 지나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는데요. “저기 혹시 팬티 라이너 있어? 이런 거랑 똑같은 거야”라는 그의 말이 업계의 숨겨진 애환을 그대로 보여주더라고요.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그땐 정말 아무 데서나 살 수 없었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해외 출장 가면 그냥 ‘속옷 박사’ 모드
20대 모델 시절을 돌아보며 “나는 속옷 욕심이 많았다”고 말한 장윤주 님은, 해외 출장을 가면 하루를 통째로 속옷 섹션에서 보내면서 계속 입어보고 샀다고 덧붙였어요.
제작진이 “B컵보다 더 컸을 것 같다”고 묻자, 장윤주 님은 “몸통이 완전히 XXS 사이즈인데 컵은 B컵이라 맞는 제품이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어요.
아이템 정보
스킴스(SKIMS): 킴 카다시안이 만든 셰이프웨어 브랜드로, 부드럽고 몸매를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티팬티가 유명해요. 미국 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올버즈(Allbirds):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와 메리노 울로 만든 친환경 팬티로, 통기성이 좋아 피부에 자극을 덜 준다고 해요. 미드 라이즈의 심플한 디자인이라 모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났다고 하네요.
면도기로 직접… 그 시절 고백에 다들 놀랐죠
왁싱 에피소드는 정말 놀라웠어요. 장윤주 님은 “그 시절에는 왁싱샵이 거의 없었다. 나는 면도기로 직접 밀었다”고 말했는데, “하고 나면 너무 아파서 고통이 컸다”고 토로했어요.
여기에 타투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어요. 해외 모델들 사이에서 한 번씩 하는 타투를 따라 하고 싶어 매번 샵까지 갔지만, 엄마 생각이 나서 결국 하지 못했다고 수줍게 고백했어요. 모델계의 쿨한 아이콘이라는 이미지 뒤에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간미 있게 느껴진 장면이었습니다.
아이템 정보
라펠라(La Perla): 이탈리아의 고급 란제리 브랜드로, ‘속옷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릴 만큼 실크와 레이스의 품질이 뛰어나요. 장윤주 님도 보정속옷으로 추천한 만큼 예전부터 해외 셀럽들의 사랑을 받아 왔어요.
방송 활동으로 종횡무진하는 지금과 달리, 모델로서 자신의 몸을 하나의 작품처럼 관리했던 장윤주 님의 치열한 시절이 이번 영상 한 편에 꾹꾹 눌러 담겨 있었어요. ‘워킹의 교과서’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사진은 장윤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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