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막 내린 '21세기 대군부인'의 마지막 이야기, 해피엔딩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싹 정리해볼게요.
[최종회 결말] 군주제 폐지→신혼 해피엔딩, 시청률 자체 최고 13.8%로 마무리
5월 16일 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연출 박준화·배희영, 극본 유지원)이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어요.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8%, 수도권 14.1%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는데요.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올랐고,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둔 모양이에요.
드라마는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에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가진 것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이 신분의 벽을 넘어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마지막회에서는 이안대군이 결국 왕실을 스스로 폐지하고, 두 사람이 진짜 이름을 되찾은 채 평범한 부부로 신혼생활을 시작하면서 대단원을 맞았어요.
핵심 줄거리: '빌런' 민정우를 무너뜨리고 찾아온 결말
왕이 된 이안대군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기득권 유지 수단인 왕실을 폐지하는 결정이었어요. 당연히 이득을 봐 온 세력의 반발이 거셌고,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는 왕실 예산을 끊으며 압박했죠.
하지만 이안대군은 신분 제도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뜻을 굽히지 않았어요. 성희주는 대비 윤이랑(공승연)의 도움을 받아, 민정우가 이안대군을 암살하려 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내각과 종친 앞에서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어요. 믿었던 친구의 배신에 이안대군은 “가져본 적도 없는 걸 빼앗겼다 생각한 네 잘못”이라고 일침을 놓았고, 결국 국민 투표를 통해 군주제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후 이완(이안대군의 본명)과 성희주가 다시 찾은 야구장 데이트에서 당당히 키스하는 장면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어요.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기본 정보
제목: 21세기 대군부인 (Perfect Crown)
방송 채널/기간: MBC 금토드라마 (매주 금·토 밤 9시 40분, 2026년 4월 10일 ~ 5월 16일)
회차: 총 12회
출연: 아이유(성희주), 변우석(이완/이안대군), 노상현(민정우), 공승연(윤이랑)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연출 박준화·배희영, 극본 유지원
제작비: 약 300억 원 (MBC 창사 이래 최대 텐트폴 드라마)
[시청률 흐름] 7.8%로 출발해 자체 최고 경신으로 ‘우상향’
초반부터 압도적인 건 아니었어요. 첫 방송(4월 10일) 시청률은 7.8%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지만, 3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이유·변우석이라는 조합을 생각하면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었어요.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에 힘이 붙으며 시청률은 꾸준히 올랐어요. 2회 9.5%에서 중반 이후 두 자릿수에 안착했고, 마지막 12회에서 13.8%까지 치고 올라가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로 마감하게 되었어요. 2026년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에요.
역사 왜곡 논란과 호불호 속에서도 지켜낸 ‘우상향’
다만 잡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에요. 11회 즉위식 장면에서 전통 의례와 맞지 않는 연출이 드러나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제작비 300억 원 규모의 대작인 만큼 고증에 좀 더 신경 써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그래도 이런 논란 속에서도 마지막회 시청률이 크게 오른 걸 보면, 결말을 직접 확인하려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 추이
1회: 7.8% / 2회: 9.5% / 12회(최종): 13.8% (닐슨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6.1% (12회)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3위 기록
2026년 방영 드라마 중: 자체 최고 시청률 1위
[볼거리 & OST] 아이유·변우석 케미부터 OST 플레이리스트까지
이 드라마를 말할 때 두 주인공의 케미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 주연으로 복귀한 거라 기대를 모았고, 변우석은 전역 후 첫 작품인 만큼 더 주목받았어요. 방송 후 시청자 반응을 보면 두 사람의 눈빛 연기와 대사 톤이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어요. OST도 꽤 잘 뽑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특히 비비(BIBI)가 부른 ‘My Pace’(Part.1)와 신예 밴드 ‘손을모아’의 프론트맨 임중원이 직접 작사·작곡·가창에 참여한 록 사운드의 ‘사랑하는 법이 틀렸나요’(Part.11)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어요. 최종회 엔딩에 깔린 음악이 특히 여운을 남겼다는 후기도 눈에 띄어요.
21세기 대군부인 OST 정보
대표 OST: 비비(BIBI) ‘My Pace’ (Part.1), 임중원 ‘사랑하는 법이 틀렸나요’ (Part.11)
참여 아티스트: 손을모아, 하츠웨이브, WOODZ, 소수빈 등
감상 플랫폼: 유튜브 MBC 공식 채널, 스포티파이, 벅스 등
[마무리]
마지막회까지 달려온 이 드라마는 입헌군주제라는 낯선 세계관과 신분 제도를 깨려는 인물들의 도전을 판타지 로맨스로 풀어냈어요. 아이유·변우석이라는 스타 캐스팅에 힘입어 시청률도 끝까지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요. 다만 역사 고증 논란 같은 아쉬운 지점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요소에 민감한 분이라면 살짝 걸러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판타지 로맨스와 정치 드라마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는 꽤 독특한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이에요.
사진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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